[남성육아응원단](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방문기!
- 등록일 : 2026-09-28 15:23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남성육아응원단 동구
- 조회수 : 15

작성 : 2026년 광주여성가족재단 남성육아응원단 동구 대표
안녕하세요! 전남광주 동구 남성육아응원단 대표 기자단 백기훈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는 뭐할까?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었던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소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에 위치한 어린이문화원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전용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전시와 교육, 공연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다채로운 아시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요 시설 및 공간 구성 ]
○ 어린이체험관: 아시아의 자연, 건축, 소리, 문자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형·체험형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 어린이극장: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창작 극, 음악극, 인형극 등 국내외 우수한 어린이 대상 공연이 상시 연출됩니다.
○ 유아놀이터 및 휴게 공간: 어린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놀이 공간과 보호자를 위한 편의·휴식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창작·교육 프로그램: 연령대별 맞춤형 예술 교육 및 주말·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 출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누리집 ]
2. 첫인상-아이의 호기심을 깨우는 문화 공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진 점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보였는데요.
어린이문화원은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공간이라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움직이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잘 어울렸습니다.

3.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 책 놀이터 와글와글 어린이도서관
먼저 둘러본 곳은 와글와글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 들어서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들이 다양하게 놓여 있었고,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와글와글 도서관(어린이도서관)'은 "정숙해야 해!"라는 기존 도서관의 틀을 깨고, 아이들이 마음껏 이야기하고 탐구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어린이 중심의 미래형 독서·문화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평소 좋아하던 그림책을 찾아 책장을 넘기기도 하고, 처음 보는 책의 표지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이건 뭐야?"라고 묻기도 했는데요. 부모와 아이가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평소 집에서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자고 하면 집중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니 아이도 한층 더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고르고, 그림과 이야기를 따라 상상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어주는 고양이 모양의 디지털 독서 기기인 리딩캣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리딩캣은 전용 스마트카드북을 꽂으면 모니터와 헤드셋을 통해 전문 성우의 낭독이 나오는 체험형 독서 기기입니다. 아이들이 처음 접할 때 신기해하며, 막상 헤드폰을 착용하고 시청하면 굉장히 몰입도가 높은 디지털 독서기기입니다.

○ 와글와글 도서관 주요특징
- "시끄러워도 괜찮은" 친근한 분위기: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대화하거나 질문하고, 소리를 내며 익히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소음을 배려한 열린 독서 공간입니다.
- 아시아 문화 특화 도서 보유: 국내외 우수 어린이 도서는 물론, 아시아 여러 나라의 신화·설화·생활문화를 담은 다양한 입체 그림책과 번역 도서, 아시아 문화 특화 자료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리딩 & 체험형 독서 코너: 인공지능(AI) 동화 구현, 디지털 사운드 체험, 터치스크린 등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독서 코너가 갖추어져 있어 책 속 이야기를 보다 다각적이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보고, 만지고,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체험관
도서관에서 충분히 책을 읽은 뒤에는 어린이체험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어린이체험관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이체험관은 아시아의 자연, 문명, 문화예술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핵심 공간입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직접 만지고, 듣고, 움직이며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눈앞에 놓인 다양한 체험 요소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움직여보며 자신만의 놀이를 만들어 갔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다가가던 아이도 금세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요. 체험을 하면서 "이건 어떻게 하는 거야?", "한 번 더 해볼래!"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체험관에서는 아이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정답을 찾기보다 자유롭게 관찰하고, 상상하고,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소중한 배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특징 및 연령별 포인트
- 오감 만족 인터랙티브 전시: 미디어 터치월, 디지털 드로잉, 가상현실(VR) 기반 메타버스 체험 등 최신 신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체험물이 가득하여 몰입도가 높습니다.
- 권장 연령: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중학년 어린이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만 3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연령별 안전을 고려해 '유아놀이터'를 함께 이용하면 좋습니다.)
5.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문화 나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이들만 즐거운 공간이 아니라, 부모도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떤 책에 관심을 보이는지, 어떤 체험 앞에서 더 오래 머무는지 지켜보며 평소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생각과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체험관에서 신나게 움직이며 시간을 보내니, 아이에게도 지루할 틈 없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이라는 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책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 육아 기자단의 꿀팁 요약!
○ 부모 및 어른에게도 좋았던 점
- 도서관과 체험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 아이와 함께 가실 분들을 위한 작은 팁
- 도서관에서는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충분히 둘러볼 시간을 주시면 좋습니다.
-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기다려 주시면 좋습니다.
-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나 체험이 있다면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다가, 집에 돌아와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영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놀이터’도 운영하니, 자녀가 어린 경우에는 함께 방문하셔도 좋습니다.(이용료 무료, 7세 이하만 입장 가능, 현장 발권 이용)
○ 위치: 전남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운영 시간: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운영됩니다.
○ 사전 예약: 어린이체험관 및 주요 공연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회차별 인원 제한이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으로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도서관에서 책 속 이야기를 만나고, 어린이체험관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즐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발견이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책과 문화, 예술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는 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전남광주 동구 육아동행 기자단으로서 직접 현장을 취재한 2026년 꽃방긋 대표 아빠 백기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