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육아응원단] (남구) 책과 함께 떠나는 <작은도서관 스탬프투어>
- 등록일 : 2026-08-31 00:56
- 카테고리 : 카테고리 없음
- 작성자 : 남성육아응원단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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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떠나는 <작은도서관 스탬프투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주 남구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8월 여름방학 특별이벤트로 남구 구립도서관 4개관(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기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 시작하여 공립작은도서관 2곳을 방문 및 스탬프를 획득하면 투어완료 보상으로 왁뿌볼 1개를 지급한다기에 아이의 강력한 요청으로 방문했습니다.

먼저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노들행복작은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왔다고 하니 QR스캔 및 스탬프 찍는 곳까지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행운의 네잎QR을 찍으니 행운카드를 고르는 번호가 나왔고 “어둠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단 불을 켜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조앤K롤링, 해리포터” 의 글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인증 스탬프를 찍고 잘 정리된 책들 사이에서 각자 원하는 책을 읽어보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도 대출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봉선2동 작은도서관입니다. 아이가 직접 스탬프를 찍고 도서관을 둘러보니 노들행복작은도서관에 비해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 장소, 소장한 장서의 양도 더 컸습니다. 노들행복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2월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에 연장 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봉선2동 작은도서관은 남구 상호 대차 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으로 만약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에서 보유한 도서를 작은도서관으로 배달하여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의 스탬프 투어는 4곳의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는거지만 8월 한정으로 2곳만 방문해도 이벤트 달성할 수 있기에 처음 시작인 남구문화정보도서관의 5층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 스탬프 인증 및 아이가 직접 미션달성 수령 사인을 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즐거워 하는 아이의 미소를 보니 더운날 도서관을 함께 다녔던 순간들이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두 곳의 도서관이지만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은 미션을 클리어하는 도장깨기의 느낌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를 완성한 뒤에는 식물재배 키트가 제공되고, 도서 대출 권수도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어 3개월간 적용됩니다. 작은 성취감과 함께 도서관을 탐방하는 재미, 그리고 독서 생활의 확장이라는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북(Book)적북(Book)적 원정대라는 확장형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스탬프투어를 기반으로 총 네단계로 구성이 되는데 첫 번째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도서관을 여행하는 과정, 두 번째는 7월부터 시작되는 식물성장 관찰일지 작성입니다. 참가자들은 제공받은 키트를 활용해 직접 식물을 키우며 성장 과정을 기록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8월에 열리는 쿠킹 클래스입니다. 자신이 기른 식물을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보는 경험은 독서와 자연, 생활을 연결하는 특별한 순간이 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 단계는 9월에 진행되는 포토북 제작입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사진과 글로 정리해 포토북을 만들고, 10월에 이를 수령하며 원정대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며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따라 도서관을 여행하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보며 아이와 함께 책을 더 가까이 하는 우리 가족이 되자고 약속한 시간이였습니다.
